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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배들과 다같이 / 내가 사랑하는 90년대 (사춘기 시절) / 90년대 멜로영화 추천 리스트 / 멜로는 90년대가 짱이지 / 넷플릭스 영화추천 / 인생영화카테고리 없음 2020. 3. 16. 23:31
밤새도록 잠을 못자서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봤어.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와인도 잠 못 이루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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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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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클라이언 리즈 시절에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했지만 다시 봐도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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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아무리 봐도... 스토리 자체는 좀 공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너무 매력적인 영화. 매클라이언이 너무 사랑스럽게.배경에 깔리는 'sound 악'도 너무 좋고, 90년대 특유의 크리스마스 풍경도 굉장히 잔잔하고.그냥 틀기만 해도 기분 나쁜 영화다.
저는 90년대의 감성을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sound 낙도, 영화도...' 그리고 표준시대도. 90년대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아마 본인 같은 동년배들은 공감할 거라는 소견도 있고.90년대에는 계절도 정말 좋았다. 봄은 봄 같았고, 겨울은 정스토리, 겨울 같았어. 요즘은 봄이 겨울같아서 본인의 여름같아 겨울에는 눈도 보기 힘들고
그러므로 자신은 시간적 감정이 괴로울 때는 90년대에 제가 즐겨 들었던 소리를 듣고 재미있게 보던 영화를 보게 됩니다. 그러면 당시의 향수에 젖어 그 시간으로 너무 행복해지니까요.
당분간 집순을 하면서 90년대 멜로 영화를 찾아봐야죠. 메로는 역시? 90년대구나.*다시 보고 싶은 90년대 멜로 영화 목록->내 남자친구의 결혼식->미술관 옆 동물원->비포 선라이즈->프렌치 키스->제리 맥과이어->더티 댄싱->사랑과 영혼->귀여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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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판타지 영화의 왕이 아닌가 싶다. 줄리아 로버츠 여기서 되게 예뻤는데 그녀의 리드시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리차드 기어도 멋있고!! 이건 벌써 10번 본 듯한 소음. --쇼핑 갔다가 무시당하던 줄리아 로버츠를 위해 깔끔하게 복수해 주는 리처드 기어 & 그 장면이 정말 재미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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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짓없이 스무번이나 봤어요...# 오거의 매일 밤 이거 봐야 돼. 사실... 줄리아 로버츠도 너무 예쁘긴 한데... 휴그런트의 매력에 빠져버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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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엄청 울면서 봤던 영화. 노래도 좋고, 보고 나쁘지 않아도, 탁금 심정이 아프고 여운이 오래 남은 영화. 최근도...어딘가 외진 성에 가위의 손이 혼자서 가위를 치고 있다고 생각해♪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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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말이 필요한가&멜로영화 나쁘지 않다면 꼭 보자!! T-타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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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레오..마지막 장면에서 로즈를 위해 판자를 건네고 물속에 잠긴 그 장면은 그러니까 왜 너무 뚱뚱한 여자와 사귀었니?마른 여자와 할 수 있다면 함께 매달릴 수 있었겠지!! "라고 전국의 소녀들을 울부짖게 한, 바로 그 영화. 이것은 30번 이상 본 것 같다. 당신이 자고있는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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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눈, 따뜻한 풍경에 대한 감정이 뜨거워지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영화. 줄리아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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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멜로 영화는 아니지만..(살짝 스릴러?적과의 동침도 추천!!! 의부증에 걸린 남편. 매맞고 사는 아름다운 아내 그리고...그런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역시 다른 남자. 이 이야기도 이 이야기지만 (정말 재미있는) 줄리아 로버츠의 미모에 넋을 잃고 보게 된다.
라스트(마지막)는.. 나의 하나 사랑이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마무리(이용걸도 좋아했는데 ᄒᄒ) 전국의 소녀들이 에초티병에 걸려 있을 때 혼자서 레오에게 푹 빠져서 레오병을 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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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최신이면 모두 자신보다 어린 것에서 오빠라 부를 수 있으니까 좋은)형이 비록 나 혼자지만 요즘은 "배 쟈싱 온 아저씨"가 되더라도.한달에 한번씩 아이를 바꾼다고해도, 금발에 슈퍼모델만 사귀어도, 나는 한때 오팔이상 사랑했었어.레오는 사생활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환경보호에는 매우 적극적인 사람이니까, 여러가지로 멋진 사람인건 분명해. 아무튼 감성이 폭발한다... 사춘기가 꿈틀거리던 그 시절이 90년대였던 저와 같은 동년배 여러분. 우리 모두 파이팅!!! https://www.instagram.com/p/B9A4Y5NjXF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