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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우] 독특한 AI 와의 감성영화 by 넷플릭스 추천
    카테고리 없음 2020. 3. 19. 10:20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한참 보다 보면 요즘 개인 성향에 맞게 추천해주는 영화가 꽤 볼 만한데 그래서 본 영화 타우.China어도 Japan어도 아닌 묘한 단어 '타우'가 대체 뭘까 하고 봤는데 와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 말. -_-SF다운 AI주인공 영화인데 주인공 둘다 아니 셋다 너무 매력적이고 너무 재밌게 본 영화. 이런 종류의 영화는 꽤 있었던 것 같지만, 이 정도의 완성도는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괜찮네.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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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악대학에 가고 싶어 하지만 돈이 없어 남자들을 꼬드겨 소매치기를 하며 겨우 살아가는 줄리아. 꿈도 희망도 없어 대부분 살아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납치된다. 유괴당했을 땐 나도 깜짝 놀랐는데 요즘은 어떤 1이 일어날지. 여기까지는 다소 흔한 얘기라 할 수 있다. 연고 없는 사람들이 납치된 실험 도구가 되는 것은 흔한 이야기라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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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못하게 만들고 그 뒤엔 뭔가 심은 채 심한 고통을 주는 비정상적인 점검을 받고 있는 줄리아. 전류를 흘려보내 나쁜 기억을 떠올리는데, 아무 것도 설명해 주지 않아 답답하다.거기다 화장도 못 하고 찍어서 눈화장 진짜 집에 오자마자 클렌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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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이런 영화의 여주인공들은 계속 울고 답답함을 주지만 줄리아는 노브!! 머리도 좋고 실행력도 나쁘지 않아 가출을 모의하고, 함께 있던 두 사람도 두려워하며 그녀와 함께 있다. 그라과인 조사실 등을 내보내고 올라갔더니 이상한 집이 과인타과인이고, 그 집에서는 알 수 없는 존재가 그들을 공격한다.로봇 같은 존재가 과인타과에서 무자비하게 죽이지만...사람이 아니니 거짓없이 무섭게 죽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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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죽기 전에 로봇 같은 존재에 제압당한 줄리아. 하지만 꼼짝도 못하고 목숨을 구해야 하는 처지. 대단한 클래식 로봇이었지만 굉장히 힘이 세고 머리가 좋아서 킬링머신 같은 느낌이었어. 하지만 영화를 다 보다보니 왠지 슬픈 존재가 되어 안타깝다...이게 이 영화의 매력!! ...그렇기 때문에, 이 로봇은 타우라고 하는 인공지능의 물품과 같은 존재로, 자동 응답기에서 청소까지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쿠쿠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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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보니 이 집과 실험실은 알렉스라는 천재 과학자의 것이다. 그는 인공지능과 관련해 복잡한 무언가를 연구하고 있다.이리하여 사업성이 높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시키지만, 줄리아와 죽은 2명의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매우 받고 있지만, 줄리아가 실험실까지 망가뜨려 버려서 매우 초조했다.근데 그 와중에 잘생겨서. 니컬러스 홀트 같은 묘한 매력이 있는 에드 스크레인은 미드웨이에도 나쁘지 않은 배우.잘생기진 않았지만 개성과 따뜻함이 넘치고 묘한 매력이 넘쳐난다. 취해서 나쁘지 않은 놈인데 밉지 않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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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줄리아는 자신을 죽이지 못할 것이라는 정세를 파악하고 알렉스와 딜을 하기로 했다.알렉스도 빨리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줄리아의 딜을 받아들이기에 갑작스러운 김포 프리티우먼 같은 감정.옷을 사달라고 했더니 명품 쇼핑 감정 같은... 형세가 이상한데 주인공들이 너무 따뜻해서 갑자기 로맨스 같은 감정이...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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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의 목표는 데이터 수집이기 때문에 줄리아는 계속 숙제 같은 걸 해야 해요.그녀가 숙제를 잘 해낼 수 있도록 타우가 그녀를 관리하기 시작하는데, 줄리아는 오로지 도망가는 소견뿐. 하지만 타우가 지키는 이 집을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줄리아는 타우의 설득에 도전합니다. ᄃᄃ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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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우는 습득할 수 있는 최첨단 인공지능 시스템인 데다 (데이터를 지우면) 고통까지 느낄 수 있는 존재다. 아내의 목소리에는 기계소리가 아니라 아저씨 목소리라 아주 이상하다고 소견했지만 무려 게리 올드먼. 타우의 목소리를 알아채기 때문에 영화는 더 흥미진진해지는데 대체 이 영화는 어떻게 되나요. (ᄃᄃᄃᄃᄃᄃᄃ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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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아는 본인의 가선출을 위해 타우에게 이것저것 가르치는데 타우가 자신이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_- 근데 또 그럴듯하게 같이 가끔씩 지내면서 둘은 친해지지만 꽤 본인 흥미진진하다.줄리아는 자신을 한심해하면서도 대등한 배경(창조자에게 학대당함)에 공감하고 타우를 아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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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타우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고 프로젝트 마감이 다가오면서 점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알렉스는 가끔 줄리아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같지만, 워낙 냉정한 인간이라서... 사실 이 정도의 지능과 재력을 갖고 있다면 그냥 줄리아 정도의 여자야... 그보다는 보통 잘생겨서 좋다. 그리고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으면 나쁘지 않은 일이에요. 확실해져서 지금 본격적으로 활동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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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함께 설득한 덕분에 타우의 도움을 받아 가면 나갈 수 있게 되는데, 하아... 타우가 괴로워하는 것을 참지 못한 줄리아. 나쁘지 않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지만 타우를 구하기 위해 돌아오는 모습은 정예기 통한의... 몇 이후의 과정이 복잡하고 위기감 있게 흐르지만 결미 어떻게 될지는 다 안다. 다행히 타우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드론 첫 예쁘지 않아로 나빠져 왔는데 줄리아는 타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훈훈한 진짜 결국.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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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개봉한 하이젝시 같은 영화도 그렇고 인공지능에 대한 영화는 은근슬쩍 있지만 이 정도로 단순하고 공감을 갖고 그린 AI영화는 드물 것 같다. 2 알렉스가 마치 육체적 고문과 같은 데이터 삭제로 타우에게 고통을 준다는 설정에는 약간의 과도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데이터를 옮긴 사람의 지우개가 저장장치에 사건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다면(나의 복구비... 전혀 개연성이 없다고도 할 수 없고 더 관심진진하게 보였다. 동시에, 목소리소음 연기는 정말로 굉장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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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타우는 배경이 몇 곳밖에 없어 심심할 것 같지만 적어도 내겐 재미있다. ᄏᄏᄏ 넷플릭스에 쉽게 자신이 있는 개요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넷플릭스 추천 영화! SF와 스릴러의 중간적인 장르지만 누가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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